키보드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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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KEYS의 5월은 키린이날!> 이벤트 참여합니다.

PhongE 0 751 2019.05.02 21:37

안녕하세요. 얼마 전 자취를 시작한 대학생입니다. 

군대에서 모은 돈으로 자취방에 컴퓨터를 맞췄는데요. 좋은 사양은 아니지만 웬만한 게임은 돌아가서 즐거운 자취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금이 빠듯해 키보드만은 맞추지 못하고 다이소에서 구매한 TG삼보 컴퓨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저번달에 친구따라서 용산 타건샵에 가서 키보드를 타건해봤는데 항상 저렴한 키보드만 써보다가 처음으로 써본 기계식 키보드는 신세계더군요. 

기계식키보드하면 피시방에 있는 떨꺽거리는 키보드만 있을거라고 생각했던것과는 달리 도각거리고 보글거리는 키보드도 있어 신기했습니다. 

특히 시끄러운 것을 싫어하던 저에게는 바밀로 키보드 적축이 제 손에 제일 착착 감겼습니다. 그 이후 집에 와서 바로 펀키스에 가입하여 바밀로 키보드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장은 잔고가 부족했고 바밀로 기계식 키보드를 장만하기 위해 열심히 알바중이지만 공과금이나 통신비 등 이곳저곳 빠져나갈 돈이 많아 돈이 잘 모이지가 않네요... 

그러던 중 눈독들이고 있던 바밀로 키보드 이벤트가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타건샵에 다녀온지는 좀 되었지만 아직도 바밀로 기계식키보드 키감이 잊히지 않고 꿈에 나옵니다. 기계식 키보드에 한 번 빠지게 되면 이것저것 수집하게 된다는데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첫 기계식 키보드가 바밀로 키보드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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