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키보드를 보여줘~

가장 자주 쓰는 녀석들로 골라봤네요.

일단 가장 저렴해서 여기저기서 막 쓰는 용도로 쓰는 키보드지만 너무나 이쁜 LED 씽크웨이 K66 입니다. 같은 회사의 제품인 키캡으로 바꾼 뒤 찍은 사진입니다.

그 다음으로 갈축의 쫄깃한 타건감이 생각 날때 꺼내서 쓰는 스카이핑크입니다. 따로 커스텀 안해도 LED 색과 키캡 색이 잘어울려서 시원한 느낌이 납니다.

바밀로 무접점만의 키감이 생각날 때는 요녀석으로, 체리사 리니어 타입 키보드를 다 가지고 있지만 핑크축이 주는 리니어의 느낌은 뭔가 다른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게이밍 키보드는 가장 잘 만든다고 생각하는 커세어 사의 K70 MK2 SE 입니다. 

바밀로 제품 만큼 정숙함은 없지만, 극강의 LED 커스터마이징과 부가 효과등이 정말 좋은 키보드라 생각합니다. 은축 게이밍 키보드 중엔 끝판왕이라 생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