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지축 구매해서 사용하다가 결국 지인에게 판매했고
지인은 장기간 키보드 타건하는 일이 많아서 만족스럽게 업어갔습니다.
저는 데이지축 적응해도 손은 정말 편하고 피로감이 없지만 타건감이 너무 없어서 계속 아쉬웠고
판매후 바밀로 저적이나 갈축 생각중인데 로즈축도 고민이 되네요...
데이지축과 로즈축 둘 다 사용해보신분들 비교해주실수 있나요?
갈축/흑축이랑도 비교해주시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원앙 데이지 쓰다가 이번에 고래 로즈축으로 새로 구매했어요! 데이지가 저세상 가벼움이라면 로즈는 적축보다 좀 더 무거운 느낌이라서 확실히 장시간 작업하면 손이 좀 뻐근해요. 키감은 데이지에서 구분감이 생긴 느낌인데, 확실히 로즈가 따각따각 타건하는 재미가 있어서 후회없어용! 키압 걸리시면 가장 무난한 핑크축도 고려해보셔요..! 적축보다 좀 더 가벼운 키압으로 알고 있습니다.
바밀로의 데이지는 체리 적축보다는 좋았어서
일단 키압이 거의 비슷한 핑크축은 피하려합니다.
로즈축은 오프라인 매장이 열린다면 타건해보고 결정해야겠어요...
타건 매장이 닫았다보니 데이지축도 그냥 글만 보고 구매한거라서요 ㅠㅠ
구분감이 느껴지는 축은 갈축입니다.
키압은 수치상으로
데이지축 < 핑크 = 갈축 = 저적 < 로즈 = 흑축
이나 경험한 키압 느낌은
데이지축 <<< 핑크축 = 저적 < 갈축 < 흑축 (로즈는 안써봐서 모릅니다)
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타건감 순위는
흑축 < 청축 < 적축 < 저적축 = 갈축 < 핑크 < 데이지
참고가 되었길 바랍니다.
저적은 써보셨으니 안써보신걸로 ㅎ
저적은 사용해보았으나 키감은 정말 좋은데
소리가 너무 작다보니 아쉬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도 걸림이 없어서 데이지축이 심심하다 느꼈다 생각합니다.
적축도 오래 사용하지 못했거든요... 평소 무접점 > 청축 > 갈축 > 멤브레인 순으로 가장 오래 사용했고
적축은 리니어다보니 아무래도 흥미를 못느꼈는데 그렇다면 로즈축도 비슷한 느낌을 받겠네요.
댓글대로라면 갈축이 저에겐 가장 맞을 것 같네요!
바밀로축이라면 로즈축이 제일 맞을 것 같구요.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